Guadalupe 성지 순례
Chairman's Corner
이창재 요셉 부제
우리 민족은 동방의 선민인가? -2
Author
ad***
Date
2023-02-09 18:27
Views
241
우리 민족은 동방의 선민인가? –2
이창재
세계사적으로 서방의 선민으로 공인하는 이스라엘 민족과 아직 공인되지 않은채 장차 하느님의 啓示 로 들어나게 될 한 선민으로 <한 민족>(A Nation)이 있다는 발상은 이미<우리민족은 동방의 선민인가 -1> 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세의 가르침과 <이사야 예언서>를 인용한 바오로 서간 <로마서>(10장 19절)/ 바오로 사도가 로마인에게 보낸 편지/ 에 의하여 나왔고, 이 민족이 동방의 조선 KOREA- 라고 한 것은 일제 강점기에 동경에 잠시 들린 인도의 詩聖 타골의 시 <동방의 등불>에서 연유한 것이다. 서방의 선민 <이스라엘>을 기준으로 보면 땅끝은 바로 극동의 한반도를 지칭하며, 또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된 경로와 시기를 볼때 온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복음이 전해진 곳이 바로 우리민족이었다. 우리민족교회가 이방인의 사도로 사역한 바오로 사도가 시작한 복음의 선포와 주님 공동체의 설립으로 볼때 맨 마지막이었으니, 바오로사도의 가슴속에 품고 있던 한 민족, 그 이름도 위치도 모르며, 예측한 그 <한 민족>(A Nation)이 바로 우리 민족이었다 라고 하는 발상이 과연 우연이겠는가? 이미<우리민족은 동방의 선민인가 -2> 에서 언급된 우리민족사의 반만년을 돌아볼때 다시금 놀라움을 禁치 못한다. 민족의 역사를 돌아볼때 오직 한가지 문제은 우리 선조는 天孫民族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나, 하느님과 우리 민족공동체사이에 역사적으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通交의 사례를 찾을수 없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아브라함>을 비롯하여 삼대, 그리고 12지파, 모세를 통한 에짚트 탈출과 40년 광야생활, 환난중에 등장하는 예언자등, 그런데 우리는 민족사에서 면면히 흐르는 하느님의 섭리를 감지하면서도 이스라엘의 민족사에서 보여준 하느님의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天啓가 없다. 이스라엘 민족은 수천년의 유랑역사중에 혈통이 섞이고, 국적과 언어가 달라도, 오직 한 줄기 하느님의 <선민>이라는 의식으로 결합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민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의식은 무엇인가? 역사상 우리민족의 환난중에 떨어져 나간 수많은 부족들이 동서남북에 상존하고 있음이 들어나고 있는데도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하나의 공통의식이 없기 때문에 하나의 민족공동체로 귀속하지 못한다. 현재 우리의 민족의식은 하나의 공통언어와 문화전통, 국토, 혈통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것은 천계가 아니다. 이제 남북분단의 역사가 70년이다. 100년을 넘기면 어찌 되겠는가. 그 안에 민족통일을 성취하고, 새로운 민족의식으로 성장되어야 한다. 우리민족이 통일을 성취하는 여정에서 우리민족이 태초에 천손민족이며, 하느님이 숨겨 놓은 <동방의 선민>임을 자각하고 온 천하에 들어 나도록 하느님의 권능을 기원해야 한다. 이에 대한 하느님의 응답을 갈구해야 한다. 천계가 있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당대의 예언자임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민족은 동방의 선민이다>하는 <민족 선민 의식>으로 각성되어, 온 민족 성원이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창재
세계사적으로 서방의 선민으로 공인하는 이스라엘 민족과 아직 공인되지 않은채 장차 하느님의 啓示 로 들어나게 될 한 선민으로 <한 민족>(A Nation)이 있다는 발상은 이미<우리민족은 동방의 선민인가 -1> 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세의 가르침과 <이사야 예언서>를 인용한 바오로 서간 <로마서>(10장 19절)/ 바오로 사도가 로마인에게 보낸 편지/ 에 의하여 나왔고, 이 민족이 동방의 조선 KOREA- 라고 한 것은 일제 강점기에 동경에 잠시 들린 인도의 詩聖 타골의 시 <동방의 등불>에서 연유한 것이다. 서방의 선민 <이스라엘>을 기준으로 보면 땅끝은 바로 극동의 한반도를 지칭하며, 또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된 경로와 시기를 볼때 온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복음이 전해진 곳이 바로 우리민족이었다. 우리민족교회가 이방인의 사도로 사역한 바오로 사도가 시작한 복음의 선포와 주님 공동체의 설립으로 볼때 맨 마지막이었으니, 바오로사도의 가슴속에 품고 있던 한 민족, 그 이름도 위치도 모르며, 예측한 그 <한 민족>(A Nation)이 바로 우리 민족이었다 라고 하는 발상이 과연 우연이겠는가? 이미<우리민족은 동방의 선민인가 -2> 에서 언급된 우리민족사의 반만년을 돌아볼때 다시금 놀라움을 禁치 못한다. 민족의 역사를 돌아볼때 오직 한가지 문제은 우리 선조는 天孫民族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나, 하느님과 우리 민족공동체사이에 역사적으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通交의 사례를 찾을수 없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아브라함>을 비롯하여 삼대, 그리고 12지파, 모세를 통한 에짚트 탈출과 40년 광야생활, 환난중에 등장하는 예언자등, 그런데 우리는 민족사에서 면면히 흐르는 하느님의 섭리를 감지하면서도 이스라엘의 민족사에서 보여준 하느님의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天啓가 없다. 이스라엘 민족은 수천년의 유랑역사중에 혈통이 섞이고, 국적과 언어가 달라도, 오직 한 줄기 하느님의 <선민>이라는 의식으로 결합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민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의식은 무엇인가? 역사상 우리민족의 환난중에 떨어져 나간 수많은 부족들이 동서남북에 상존하고 있음이 들어나고 있는데도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하나의 공통의식이 없기 때문에 하나의 민족공동체로 귀속하지 못한다. 현재 우리의 민족의식은 하나의 공통언어와 문화전통, 국토, 혈통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것은 천계가 아니다. 이제 남북분단의 역사가 70년이다. 100년을 넘기면 어찌 되겠는가. 그 안에 민족통일을 성취하고, 새로운 민족의식으로 성장되어야 한다. 우리민족이 통일을 성취하는 여정에서 우리민족이 태초에 천손민족이며, 하느님이 숨겨 놓은 <동방의 선민>임을 자각하고 온 천하에 들어 나도록 하느님의 권능을 기원해야 한다. 이에 대한 하느님의 응답을 갈구해야 한다. 천계가 있어야 한다. 우리 모두가 당대의 예언자임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민족은 동방의 선민이다>하는 <민족 선민 의식>으로 각성되어, 온 민족 성원이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다.